금북정맥 11구간, 백월산(394.3m),덕숭산(495.2m)

◆ 장    소: 금북정맥 11구간, 백월산(394.3m),덕숭산(495.2m)
◆ 산행일자: 2009년 12월 19일(토요일), 날씨: 청명,눈 -3℃
◆ 누 구 와: 뫼솔산악회 따라서 (명),초심님,캔디님,푸르나님,산무(본인)
◆ 산행코스: 하고개→백(일)월산→까치고개→홍동산→덕숭산→나본들고개
             (약 13.5km ,약 5시간)

금북정맥 금년도 마지막 산행이다.  총 16구간중 앞으로 5구간 남았다. 2010년 2월 20일이면 마지막 완주일 이다.   두달후면 9정맥중 1정맥은 마무리가 된다. 그리고 현재 한북정맥도 진행 중이며 3월부터는 어떤 정맥을 시작할까 고민 좀 해야겠다.   자 힘을 내자.
오늘은 완전히 웰빙산행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출발 하기전날 푸르나님의 전화연락을 받는다.  이번 산행시 도시락 지참하지 말고 까치고개에 유명한 영양탕집이 있으니 점심을 해결하자고 한다.  나도 좋다고 하고 버스에 올랐는데 뜻밖에 엄대장님이 덕숭산 근처에 세심천 온천이 있으니 하산후 온천을 한후 식사 하자고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오니 모두 OK이다.
오늘 오른 두산, 백월산,덕숭산의 정상 조망은 너무 멋지게 펼쳐져 있다.  온통 새하얀 눈으로 온세상을 포근히 감싸 않고 있는 전경이다.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순간을 기억하기에는 백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설명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