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2구간 대야산 (930.7m)-1
◆ 장 소 : 백두대간 제22구간 대야산 (930m)
◆ 산행일자 : 2009년 4월 26일(일요일),날씨: 맑음
◆ 누 구 와 : 12차대 따라서
◆ 산행코스: 버리미기재-곰넘이봉-불란치재-촛대봉-대야산-밀재-고모치 -삼송리 하산 (약 9Km+6km)
작년 3월 30일 10차대에서 갔어야 하는데 말레이지아 출장때문에 빠진구간을 일년을 기다려 오늘 땜방을 하였다. 버리미기재에서 빨간모자을 쓴 분들이 있어 어쩔수 없이 옆구리를 치고 올라 갈 수 밖에 없었다. 대간길을 막고 서있는 분들의 마음도 알고 대간길을 꼭 가야 하는 우리의 마음도 있고 해서 발간모자 아저씨들의 눈을 피해 대야산 정상을 향해 출발 하였다. 이번구간은 암릉구간과 육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멋진 산행길 이다. 전날 비온뒤라 오늘 시야가 확트여 있어 조망도 훌룡 하였다. 마지막 대야산 정상을 향해 올라 가는 길은 거의 수직으로 암릉구간을 올라야한다. 아마도 대간길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힘들게 땀을 흘리고 올라간 자에게 대야산은 정상에서 사방 트여진 조망을 선사하였다. 잠시 정상에서 인증샷을 한후 오찬을 대원들과 함께하고 밀재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 한다. 앞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은 좀 수훨하며 고모치에 이르렀을땐 완만한 하산길로 삼송리에 무사 안착 하였다. 오늘 12차대에서는 처음 자일을 사용 하고 앞으로 안산을 비는 자일 고사를 편대장 주제로 간단하게 치렀다. 12차대원님들 진부령까지 즐산,안산하길 빕니다.
버리미기재 조금지나 옆구치칠 장소을 향해 가고 있다
옆구리로 오르고 있는 대원들
맨앞 빨간 티 입으신분 발목이 괜찮은지?
드디어 능선에 도착
아직 대간길이 아니예요
아직도 대간길은 멀었다.
첫번째 대간길 에서 만난 헬기장 , 우리가 가야 할 방향 입니다.
산너머님 뒤반 만 찍혔네
가지말라는 대간길을 지나서면서 찰칵
곰넘이봉 인증샷
모양이 참 이상하네요
전진해야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구간 중 첫번째 마나는 암릉 하산길 조심조심
보리님도 내려오기위해 준비
촛대봉 인증샷
언제나 정상석과 찰칵 합니다. 습관이죠
오늘 가장 위험한 수직암릉구간을 향하는데 30분 남았다는 표시
열심히 걷고있죠잉
앞에보이는 봉오리 뒷편입니다. 대야산 정상 이
수직암릉 오르기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