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봉-문수봉-족두리봉-번개산행
◆ 장 소 : 북한산 의상봉-문수봉-족두리봉
◆ 산행일자 : 2009년 5월 31일(일요일)
◆ 누 구 와 : 도전님,산사랑a님,솔바람님,수풀님,돌쇠님,현정님,사계절님,노루발님,웃짱님,미들산악회님,조영화이사님,옥친구님,산너머님,산너머님 누님(남촌님?),코바우님,소나무님,본인 (17명)
◆ 산행코스: 북한산성입구-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문수봉-승가봉-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동 대호아파트
오월 마지막날 백열차회 번개산행일이다. 어찌된 일인지 백열차회 번개산행도 기획산행이 된지 오래다. 이왕이면 많은사람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시간 조정을 한 탓도 있다, 산에 함께 가서 산행한다는 그차체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서울 도심지에 있는 북한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 산행지임에 틀림없다. 북한산은 언제나 산사람들에게 포근하게 맞이하여준다. 오늘도 그의 품으로 한발자욱 한발자욱 걸으며 북한산과 함께 동화 되어 간다. 산능선에는 햇살이 여름과같다. 땀으로 흠뻑 적신 얼굴은 산들바람이 금새 씻겨주고 사방으로 탁트인 산풍경 을 바라보며 난 행복 감에 빠져 들어간다. 집근처에 이런 산이 있다는 사실이 축복 받은 거나 다름이없다. 어느 코스로 올라가도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그려내는 북한산을 사랑 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산 찬가라도 한번 불러 보고싶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나 다음 산행지가 기대가 된다.
* 노루발님 노익장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북한산 지킴이 이십니다. 이분한테 걸리면 벌금입니다.
*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 담화중 - 도전회장님 전날 과음탓으로 힘이 든다나 어쩐다나
* 난간 잡고 힘들게 오르고 있다
* 서쪽 방향 잡아보았습니다.
* 북한산의 정상-백운대입니다.
* 또 찍었네요
* 드디어 의상봉에 올라 곡차로 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 무쇠 돌쇠님이 대간 종주후 배가 너무 나왔어요 -- 사진으로 카바합니다.
* 용혈봉 - 번개 칠땐 오르지 말아야 할 봉우리 입니다.
* 누가 증취봉 푯말을 이렇게 해놓았네요 -- 산그대로 놔두었으면 어떨까 생각 합니다.
* 오늘 우리가 가야 할 코스 쭉 앵글에 담아 봅니다.
* 찍사들 입니다.
* 백운대 방향 또 찍어봅니다.
* 세월을 꺼꾸로 돌리시는 분 들입니다. 화이팅
* 문수봉 이지요
* 우리 산너머님이 저무거운 막걸리 문수봉 아래까 짊어 지고 와서 주고 있네요 고생 만땅 입니다.
* 대간띨때는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백열차회원님들 즐거운 오찬 입니다. 너무 먹어 전 소화제먹었어요.
* 좌측 빨간모자 - 북한산 지킴이이며 산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벌금 고지서 날라갑니다.
*코바우님 뭘 드실려고
*드디어 불광동 대호아파트 날머리에서 솔바람님의 걸쭉한 농담한마디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