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34구간-상월봉(1,394m),국망봉(1,420.8m),소백산 비로봉(1,439
◆ 장 소 : 백두대간 제34구간-상월봉(1,394m),국망봉(1,420.8m),소백산 비로봉(1,439,5m)
◆ 산행일자 : 2009년 8월 9일(일요일) 30℃ 날씨: 오전에 맑음, 정상부 안개 자욱
◆ 누 구 와 : 산정산악회 12차대 따라서
( 도전님,왕언니님,소나무님,파워맨님,수풀님,솔바람님,산사랑a님,본인)
◆ 산행코스: 좌석리→연화교10:51→연화동11:05→ 연화동갈림길12:28→늦은맥이재13:57→
상월봉14:26→국망봉14:42→비로봉15:40→어의곡리 새발유원지17:43
(약 12.1km+0.4km+4.7km =17.2 km) 약 7시간
내 기억으로는 거의 1년전에 고치령에서 어의곡리계곡까지 흩뿌리는 빗속에 걸었던 생각이납니다. 오늘 또 이길을 걷습니다. 도전님, 왕언니님의 대간 마지막 마무리하는 구간이라 우정산행하기위해 산정버스에 올랐다. 이왕 이곳에 온 김에 비로봉을 가자는 의견이 있어 대간팀과 출발을 달리하여 고치령 오르기전 연화교에서 하차하여 대간 마루금인 연화동갈림길까지 약4km 거리를 1시간 40분 정도 걸려 된비알 길을 올라갔다. 이곳부터는 지난번 걸었던 곳이고 능선상이라 그다지 힘이 들지는 않고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까지 8.1km 라 부지런히 걷지 않으면 안되었다. 걷는 동안 숲속에 있어 더운줄 몰랐는데 서울은 폭염이고 불쾌지수도 최고였다고 합니다. 대간팀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걸었으나 상월봉 지나 국망봉사이에서 선두팀의 소리가 뒤에서 소리가 들려 아이고 이러다간 시간에 도착 할 수 없서 우리 네명은 유격훈련 하듯 빠른 걸음으로 오늘의 목표점인 비로봉을 향해 달려갔다.
드디어 바로봉에 도착하니 정상부근 전체가 안개에 휩쌓여 바라던 조망은 물거품이 되었다. 무척 아쉬운 순간이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상주 한잔하며 달래고 시간이 없어 어의곡리향해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약 200m 하산하니 하늘은 맑고 청명하기 이를데 없었다. 하산중 오늘의 하이라이트 알탕을 하고 날머리 지점인 어의곡리에 도착 아직 도착하지 않은 대간팀을 기다리고 간단히 대간 졸업파티를 행사하며 오늘의 무용담을 안주삼아 오늘 하루도 산과 함께 보낸 즐거운 날이었으며 대간마무리 지은 도전님 ,왕언님 축하합니다.
* 오늘 들머리 연화교
* 연화동 마을 초입에 있어요
* 연화동 펜션 아주 조용 합니다.
* 좌회전 연화동 펜션 끼고 등산시작
*연화동 펜션 전경
* 국망봉까지 7.3km
* 백두대간 능선 - 연화동 갈림길
* 늦은맥이재 - 신선봉 갈림길
* 11차대 준족은 신선봉으로 향하고 기념 촬영
* 바닥갈이 하고 지나간 시간 적습니다.
* 상월봉 정상 지난번 지나쳐버린 곳이지요 -- 상월봉 땜방 합니다. 산사랑a님 찍어준 사진
* 상월봉 기념으로 함께 찍
* 이게 상월봉 ( 달빛에 비친 상월봉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 상월봉에서 내려오는길
* 상월봉 근처 야생화와 안개 그림 같습니다.
* 근접 촬영
* 국망봉 정상석
* 아시죠 이제는 정상석과 인증샷
* 국망봉 전경사진
* 솔바람님은 항상 바뻐요
* 비로봉 가는 철계단
* 아 400m남았다는데 정상이 안보입니다. 안개 때문에
* 입산 통제 안내문
* 비로봉 정상석
* 습관적으로 정상석과 찍습니다.
* 4명의 전사 정상석과 기념 촬영
* 어의계곡 하산길에 쉬어 가라고 시가 있습니다.
* 거의 내려 옵니다.
* 너무 좋은 하산길이죠
* 한시도 있어 찍어 봅니다.
* 마무리 단계이지요
* 지나온 길 뒤돌아 찍습니다.
* 이곳이 "알탕" 장소
* 알탕후 1.2km 걸어야 합니다.
* 멀리 버스가 있습니다.
* 도착입니다.
* 꽃이름 아시나요
* 대간 마무리 합니다.
* 추카추카 합니다.
* 이렇게 오늘산행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