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德山(690m), 加德山(858m), 北倍山(867m), 鷄冠山(736m)]연계산행

◆ 장    소 : [蒙德山(690m), 加德山(858m), 北倍山(867m), 鷄冠山(736m)]연계산행
◆ 산행일자 : 2013년 12월 15일,  날씨: 맑음, 3℃
◆ 시    간 :  대중교통으로 경춘선 상봉역에서  7시 20분에 만나 정확히 7시27분 발 춘천행  전철 이용하여 가평역하차  화악리행 버스로 이동 화악1리 홍적고개에서 산행시작.돌아오는 길은 개곡리마을에서 가평터미날행 버스로 이동, 가평역에서 승차.  
             * 화악리(화천)쪽은 가평역에서 08시55분행 타시면 됩니다.
             * 가평채움 랜터카 : 031-582-1838 (편도 6만원)
◆ 누 구 와 : 사계절님,왕언니님,산하님,소나무님,나무님,산앤송님,김남훈님,천불동님,도전님 외5명 ,산무 (15명)
◆ 산행코스:  홍적고개09:22→蒙德山(690m)10:22→加德山(858m)11:27→北倍山(867m)13:07→ 鷄冠山(736m)14:51→작은촛대봉15:14→가일고개15:47→개곡리 (산행거리17km,약7시간)

한겨울에 다시 찾은[蒙德山(690m), 加德山(858m), 北倍山(867m), 鷄冠山(736m)]연계산행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너무 아름다운 산행지이다.  4년전 사전 정보없이 한여름에 이곳 즉 몽가북계 능선길은 방화선으로 이어져 있어 강렬한 태양을 머리에 지고 올라야 하는 길임을 모르고 길을 나섰다가 큰고생을 한 산행지이다.  경기도 가평, 강원도 춘천전역에 걸처있는 산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산줄기가 하얀 설경으로 이루어져 한폭의 수체화 같다. 자꾸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이 주는 아름다움이 너무 절경이어서 계속 눈으로 담아 놓고 싶어서 일 것이다.  산능선길이 오르락 내리락으로 이어져 있어 어느정도 체력을 요하는 산행길이다. 매번 산행을 할 때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항상 받고 있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산행도 마찬가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