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지리산둘레길 [대축-기촌] ◆ 산행일자 : 2013년 8월 3일, 날씨: 맑은 뒤 소나기, 32℃ ◆ 누 구 와 : 아내와 아이둘,산무 (4명) ◆ 산행코스: 쌍계사→당재가는길→판교마을→가탄마을 입구→법하마을→작은재→기촌마을→외곡 (거리10km,약4시간 20분) 아내의 체력은 이제 고갈되어 너덜너덜되었다고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올린다.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 지리산 전체능선을 바라보고는 탄성을 지른다. 지리산 주능선에서 느낄 수 없는 지리산의 본 모습은 지리산 주능선 밖에서 보아야 제맛을 느낀다. 아내는 마음껏 지리산의 산저체를 온몸으로 느끼고있다. 처음에 당재를 오르려고 이동 하였는데 알바를 하여 판교가는 산골마을에 이르게 된다. 마을주민을 만나 길을 물어 보았는데 이곳에서 당재가는 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