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구간 <칠장산~이티재> 칠현산(516m)

금북정맥 

◆ 장    소: 금북정맥 1구간 <칠장산~이티재> 칠현산(516m)
◆ 산행일자: 2009년 8월 1일(토요일),         날씨: 맑음
◆ 누 구 와: 뫼솔산악회 따라 (명)
◆ 산행코스: 칠장사→칠장산정상(산제)→한남,금북,한남금북 기점삼거리→칠현산→덕성산삼거리→

                  무이산→옥정현→470,8봉→이티재   (약 22km ,약 7시간20분)

 

뫼솔산악회에서 금북정맥 출정을 7월 18일 시작했어야 했는데 폭우로 인해 연기되어 8월1일 출정하여 참가했고 10시32분 들머리인 안성의 칠장산 칠장사 주차장에 도착 금북정맥의 첫발을 내 딛는 순간이다. 매월 1,3주 토요일마다 총 16구간으로 진행하는 코스이며 내년3월경 마무리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백두대간을 끝내고 처음으로 다시 마루금이어가는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여러 명산을 다니며 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점~ 점~ 찍는 산행도 좋지만 이어가는 산행 또한 즐거움이 있어 금북정맥부터 시작으로  9정맥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으로 도전합니다.  또한 백열차회에서 시작하는 매월 한번 가는 한북정맥도 병행하며 나의 도전기는 이렇게 또 시작합니다.

이번 첫구간에서 간단히 칠장산 정상에서 산제를 지내고 무탈기원하며 출발하였다.  같은 길이라도 날씨에 무척 영향을 받는다.  처음으로 산행하며 탈출이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있었던 길이며 옥정현에서 물보충이 없었다면 아마도 여기에서 멈추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상당수 참가인원이 옥정현에서 탈출하여 그날의 날씨상황이 좋지 않았다.  엄대장은 선두 6시간 후미 7시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정말 7시간 넘게 걸려 오늘의 날머리 이티재에 도착한다.  첫구간부터 힘들게 출발하였으니 끝장 한번 봐야되겠지요......    

 

마지막으로 금북정맥에대한 개요를 인터넷에서 발췌하여 올립니다. 

 

금북정맥이란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이다.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492m)에서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며  백두대간의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이 분기하여 북서진하다가 안성의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으로 나뉘어 남서진하여 칠현산(七賢山:516m)·청룡산(靑龍山:400m)·성거산(聖居山:579m)·차령(車嶺)·광덕산(廣德山:699m)·차유령(車踰嶺)·국사봉(國師峰) 등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白月山:395m)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烏棲山:790m)·보개산(寶蓋山:274m)·월산(月山:395m)·수덕산(修德山:495m)·가야산(678m)등으로 이어지다가 태안의 은봉산,성왕산,팔봉산(362m)·백화산(白華山:284m)·지령산(知靈山:218m)등을 거치면서 태안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하고 서해바다로 가라앉은 도상거리 약 279km로 금강북쪽의 아산호의 안성천과 삽교호의 삽교천 등 아산만으로 모여드는 서해지류들과 금강을 가르는 마루금이다.

  

 

 * 안성 칠장사 주차장

 * 칠장사 전경

 * 뫼솔산악회 금북정맥 종주대 단체사진

 * 정상석 인증샷

 * 뒷면 - 3개 정맥의 갈림길입니다.

 * 바로 여기가 금북정맥, 한남정맥, 한남금북정맥 갈림길이지요

 * 칠순 노부부 기념탑

 * 가장 높은 칠현산 정상석 인증샷

 * 습관 입니다.

 * 있길래 찍어 봅니다.

 * 생거진천

 *뫼솔의 바닥갈이 입니다. 친절하지요 진짜 무의산 갈림길이라고 그리고 선두 지나간 시간도 적구요

 * 이구간 중 처음 조망입니다.

 * 여기가 바로 중간쯤되는데 탈출많이 했습니다.

 * 옥정재 바로옆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물보충 했습니다.

 * 조망이 있어서

 * 거의 다와 멋진 산소와 빌라가 있습니다.

 * 오늘의 날머리 이티재

 * 2구간들머리입니다.

 * 드디어 도착 힘들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