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토요산행 [천마산 812m]
◆ 산행일자 :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날씨: 맑음, 5℃
◆ 누 구 와 : 아내와 함께(산무)
◆ 산행코스: 호평동 165번 종점→수진사→큰골→천마의 집→H→꺽정바위→805봉→천마산정상→멸도봉→천마산정상→수진사 (약 6km ,산행시간 약5시간 30분)
금번 독일출장 갔다가 아내의 등산화하나 구입하여 마인들(Meindl) 등산화의 성능을 테스트 할 겸 착화식으로 가까운 근교산인 天摩山(812m)을 간다. 아내는 왜 이런 등산화를 사와서 산에 가야하고 피곤하게 하는지 궁시렁 궁시렁 중얼거리지만 기분은 나쁘진 않은 모양이다. 발이 워낙 작아 툴리스 깔창을 하나 더 구입하여 넣어야 한다. 이제 꽉찬 느낌이다. 천마산으로 향해 힘차게 걷는다. 천마산은 812m 높이 산이고 완만하게 오르다 마지막에 된비알로 수직에 가깝게 걸어 올라야 정산에 도달 할 수 가 있다. 아내의 발걸음에 맞추어 아주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오름질을 계속한다. 계단코스도 있고 중간 중간 벤치의자를 설치하여 쉬어다도록 배려 해 놓고 오름길을 잠시쉬고 뒤를 돌아보니 풍광이 시원하게 확 트인 조망을 선사 한다. 드디어 정상에 이르러 인증사진을 남기고 멸도봉쪽으로 이동하여 준비해간 점심식사를 한후 들머리인 수진사를 향해 다시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간단하게 새로산 등산화을 길들이고 청량리행 165번 버스에 오른다.
『높이 812m. 광주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백봉(590m)·송라산(494m)·철마산(711m) 등이 있다.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으며, 남동쪽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북한강의 지류인 수동천으로,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오남저수지로 흘러든다. 남쪽 사면에는 천마산 스키장과 천마산심신수련장이 있으며, 이를 포함한 총면적 12.71㎢가 1983년 8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천마산 스키장은 250m의 플라스틱 인조 슬로프를 갖춘 사계절 전천후 스키장으로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야간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스키장 내에는 스키 시설 외에 수영장, 테니스 코트, 헬스 클럽, 역도장, 롤러장 등 각종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유원지로 인기가 있다. 또한 천마산심신수련장은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그밖에 연수원과 보광사·천문사 등의 사찰이 있다. 화도면 마석우리-가곡리-보광사-산정, 평내동-호평동-산정에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주위에 대성리유원지·팔당유원지 등이 있다. 마석에서 스키장·심신수련장까지 버스가 각각 운행되며, 남쪽 마치고개로는 국도가 통과한다.』 DAUM 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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