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鳴聲山 (923m) #9/100@3083
◆ 산행일자 : 2014년 1월 11일(토) , 날씨: 맑음,-4℃
◆ 누 구 와 : 나홀로 (산무)
◆ 산행코스: 신안고개→숨은골폭포→명성산 정상→궁예봉 갈림길→숨은골폭포→신안고개 (7 km,약 2시간)
토요일 오후 갑자기 차를 몰고 명성산을 향해간다. 30년 전 군생활 한던 곳이다. 산정호수근처에 막영하며 군생활 보냈던 곳이다. 지도를 보고 정상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 어디인가 확인후 신안고개로 간다. 마지막 신안고개로 가는 길이 비포장길로 되어있다. 과거 사향산 낭유리고개도 군장 매고 행군하던 길이 비포장도로 였는데 그때가 생각이 난다. 지금은 낭유리고개가 깨끗한 아스팔트로 포장해놓았다. 신안고개에 도착하니 차량한대가 주차되어있어 그옆에 주차해놓고 등산 준비를 하니 오후 2시 27분이다. 부지런히 명성산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한번도 쉬지 않고 약 1시간 만에 정상에 도착 사방을 둘러본다. 몇 년 전에 어둠속에 올라와 주변 경치를 보지 못했는데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경계에 위치하여 사방이 확 뚫려 시원함을 느낀다.
명성산 정보는 Daum에 있는 백과사전내용을 그대로 발췌하여 놓는다.
鳴聲山
[높이 923m. 광주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각흘봉·망무봉 등이 있다. 남동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룬다. 남동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이 영평천을 이루어 포천군 이동면의 장암리·연곡리 등을 지나 서쪽으로 흐르며, 북서사면에서 발원하는 소지류들이 한탄강으로 흘러든다. 북서쪽에는 철원용암대지가 펼쳐져 있으며, 한탄강이 이루어놓은 협곡이 발달해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는 산정호수와 자인사가 있으며, 북쪽과 서쪽 기슭에는 각각 용화저수지·강포저수지가 있다. 우뚝 솟은 삼각봉을 잇는 능선과 남동쪽 안덕재의 억새밭이 아름답다. 부근의 신철원리는 철원군의 군청소재지로 신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갈말읍 문혜리, 영북면 운천리 등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산정호수-자인사-삼각봉-득룡폭포, 신안고개-명성산-용화저수지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포천막걸리·더덕구이·버섯볶음 등이 유명하다. 관광·등산 코스가 개발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각종 위락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운천리에서 산정호수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동쪽·서쪽 사면으로 43번·47번 국도가 각각 지난다.]
=DAUM 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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