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七甲山 (561m) #33/100@3083
◆ 산행일자 : 2014년 5월 25일(일) , 날씨: 맑음,+25℃
◆ 누 구 와 : 아내와 함께 (산무)
◆ 산행코스: 장곡사→정상→장곡사 (7km ,2시간50분)
칠갑산 아래 알프스마을펜션에서 1박2일 친구들과 만나 술 한잔 마시고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신선한 공기때문인지 머리가 맑고 몸이 가볍다. 이른 아침을 먹고 헤어지기 전에 부여에 위치한 부소산, 낙화암에 오르기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일년에 두 번은 꼭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움이 있고 또한 인생의 한페이지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몇글자를 적어가며 신선한 청량감을 느끼며 살아 간다. 인생은 손가락사이에서 흩어져가는 모래알같은 모양세를 띄고 있다. 부여에서 헤어진뒤 서울로 가는 길에 칠갑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을 둘러본다. 칠갑산 오른길은 평탄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된비알도 가끔 섞어주어 산오르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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