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축령지맥: 서리산(832m)]
◆ 산행일자 : 2015년 3월 28일(토) , 날씨: 맑음 9℃
◆ 누 구 와 : 아내와 함께,산무(2명)
◆ 산행코스 : 불기고개→화채봉갈림길→철쭉동산→서리산→절고개→축령산휴양림 [8km / 4시간30분]
한달만에 아내와 토요산행길에 나선다. 드라이브도 할 겸해서 지난주에 축령지맥길에서 서리산을 앞에 두고 절고개에서 축령산휴양림으로 하산하여 오늘 서리산을 간단하게 오르려고 한다. 불기고개에서 서리산으로 향했는데 능선길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이다.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등로이다. 아뿔사 난 어느정도 고도에서 오르면 되는 간단 한 등로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원점산행이었는데 다시 차를 세워놓은 불기고개로 다시 가면 시간이 길어 질 것 같아 절고개로 내려가 축령산휴양림으로 내려온다. 그냥 이어서 축령산휴양림에서 오를 걸... 걸걸걸 한다. 오름길에 멋 진 젊은 친구들이 박배낭을 메고 하산하는 모습이 넘 멋져 보였다. 어느새 머리위에 서리가 내려 점점 나이 들어감을 느낀다. 아내도 요즈음 신체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때이므로 난 이런 등산을 하면 체력적으로 점점 나아져 기분전환이 될까하는 생각이다. 나만의 생각일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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