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마니산(469m) [시산제]

◈ 산행장소 : 정기산행 마니산(469m) [시산제]
◈ 산행일자 : 2011년 2월 26일(토)     날씨: 흐리고 맑음 6℃
◈ 누 구 와 : 동행회 따라서-산앤송님,간다님, 수산님+1,처음처럼님,신나라님,불도져님,봉우재님,흥부님,나무님,호산나님,캔디님,다벗님,양파님+1,헤르님,노루발님+1(은비령님),사계절님,왕언니님,소나무님,돌쇠님,산무  (합계 23명)
◈ 산행코스 : 정수사→마니산→첨성단→315봉→314봉→하늘재→선수포구 (약 9km, 약5시간)

모처럼만에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을 정수사를 들머리로 하고 반대편 선수포구를 날머리로하여 종주 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간간이 강화도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땀을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사방으로 탁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첨성단 주변에만 산님들로 인해 좀 북적거렸지만 첨성단을 지나 선수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며 호젓한 산길을 따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한층 더나은 산행 길이었다.  강화도는 지붕없는 역사 박물관이라 한다.  날머리에 있는 선수돈대는 정비가 좀 소흘한 느낌이 든다.   자동차로 바로 접근이 가능한 보,진,돈대는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반면에 선수돈대와 같이 산언저리에 있는 墩臺는 일부러 찾지 않으면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첨부한 사진을 보더라도  무너진 상태 그대로 있다.    역사문화재 관리에 아직도 미흡한 점은 나만 생각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