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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산산행기

정기산행 [칼봉산(899m)]

Sanmoo 2011. 10. 5. 14:00

 

 

◆ 장    소 : 정기산행  [칼봉산(899m)]
◆ 산행일자 : 2011년 10월 2일 (일요일),  날씨:  17℃
◆ 누 구 와 : 노루발님,도전님,달구지님+1명,김권수님+1명,파워님,단팥님+아들,산곰님,김남훈님,사계절님,미소님,스마일님,노동조님.보리님,안드레아님,왕언니님,바람님,산앤송님,나무님,간다님,흥부님,양파님,담주님,종삼님,간디님,돌쇠님,솔바람님,천불동님,보라짱님.동훈님,보일러님,구름님,+1명,산무(총36명)
◆ 산행코스: 용추계곡주차장→칼봉산쉼터→임도→칼봉산→갈림길→칼봉산쉼터→용추계곡주차장  (산행거리:약 14km 산행시간:4시간)

칼봉산(899m)은 가평에서 멀지않다. 가평군청앞을 지나면 북쪽으로 조금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자말자 좌회전하면 66보병사단 군부대를 지나 승안2리로 들어간다. 물론 연인산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계곡길옆에 잘 정돈된 도로을 따라가다 바로 연인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된비알로 이어지는 길로 계속 올라치면 이정표가 나온다. 칼봉산 정상까지 700m남았다고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이길을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면 오늘의 최고봉인 칼봉산을 만나게 된다. 오늘은 원점회귀산행이라 마음도 가볍고 마음껏 달려본다.  긴 해외출장의 피로도 날려 버릴 겸해서 산속에서 달립니다.  이곳 용추계곡길이 금년 장마에 많이도 상처을 입듯 합니다.  아름다운 강산이 마구잡이 개발로 인해 자연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들어내는 듯하여 마음 한구석이 짠합니다.  월래  칼봉산의 물안골계곡은 옥계구곡이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폭포와 소, 아름다운 물구비가 있어서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하루 쉬어 오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다. 계곡 초입에 있는 용추폭포와 기흥소,얼음소는 관광지도에는 빠지지 않을 정도의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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